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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반고흐 전시회 예약방법 얼리버드 티켓과 할인 정보 총정리

iKeepgoing 2025. 3. 24. 09:55

반 고흐의 진정한 예술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된 전시회와 동일하게 대전시립미술관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로, 반 고흐의 작품을 직접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1. 대전 반고흐 전시회 정보

항목 내용
전시명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시 기간 2025년 3월 25일 ~ 2025년 6월 22일 (휴관일 없음)
전시장소 대전시립미술관 (1전시실, 2전시실, 3전시실, 4전시실)
관람료 성인 22,000원 / 어린이, 청소년 17,000원 / 특별할인 11,000원 (65세 이상, 장애인, 다자녀카드 소지자 등)
무료 관람 48개월 미만 유아 (보호자 동반 시)
예매처 예스24, 네이버, 인터파크, 카카오
도슨트 운영 평일(월-금) 오전 11:30, 오후 4:30 (혼잡 시 진행 불가)

 

대전 반고흐 전시 얼리버드 티켓

  • 정상가에서 25% 할인 혜택이 제공되었음
  •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마감되는 방식이었음
  • 현재 상태: 이미 마감됨 (더 이상 구매 불가)

아쉽게도 얼리버드 할인 기회는 놓쳤지만, 반 고흐의 진품 명화를 직접 볼 수 있는 귀중한 전시회이니 정상가로도 충분히 관람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 3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전시회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해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전문 도슨트가 작품의 배경, 의미, 작가의 생애 등을 설명하여 관람자들이 전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번 반고흐 전시회의 도슨트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1:30과 오후 4:30에 운영되며, 혼잡할 경우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불멸의 화가 반고흐 전시 오디오 가이드

배우 지창욱씨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오디오 가이드는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의 작품해설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2.  불면의 반 고흐 전시회 관전 포인트와 특징

이번 전시회는 총 76점의 반 고흐 작품을 선보입니다.

2.1 VIEW POINT 1: 12년 만에 다시 찾아온 진품 명화전

생트 마리 드 라 메르의 전경

  • 12년 만에 열리는 이 전시는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과 더불어 반 고흐 작품의 양대 보고로 알려진 네덜란드 오털루 크뢸러 뮐러의 컬렉션 등 미술관 소장 원화를 통해 볼 수 있는 전시
  • 기념비적인 전시로, 반 고흐의 진정한 예술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

2.2 VIEW POINT 2: 비운의 화가 반 고흐의 삶과 예술에 대한 총체적 조명

파란 꽃병에 담긴 꽃들

  • 37개의 나이로 요절한 반 고흐는 불운한 전체 화가의 원형으로, 인류에게 예술로 승화시킨 너무나 인간적인 화가
  • 그의 영혼이 깊게 스며든 원화들을 통해 깊은 인생을 예술에 바친 반 고흐의 삶과 인간적 고뇌를 엿볼 수 있음

2.3 VIEW POINT 3: 작품 사상 최고가의 작품

착한 사마리아인

  • 이번 전시 작품은 국내 예술 전시 사상 최고가의 작품들로 구성
  • "착한 사마리아인"은 반 고흐가 생레미 지역의 정신병원에서 병마와 사투를 벌이며 그린 작품으로, 최고가 작품 중 하나

2.4 전시 특징

반 고흐 예술의 다섯 시기 상세 설명

  1. 네덜란드 시기 (1881-1885)
    • 어두운 색조와 농민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시기.
    • 대표작: 〈여인의 두상〉 시리즈, 〈감자 먹는 사람들〉(1885)
    • 고흐는 이 시기에 가난한 농부와 노동자들의 힘든 삶을 표현하며, 예술적 기초를 다졌습니다.
  2. 파리 시기 (1886-1888)
    • 인상주의 화풍과 새로운 기법을 실험하며 밝고 다채로운 색채를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
    • 대표작: 〈자화상〉(1887), 〈꽃이 있는 정물화〉(1886)
    • 파리에서의 경험은 고흐의 예술적 변화를 크게 이끌며, 새로운 기법들을 받아들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3. 아를 시기 (1888-1889)
    • 강렬한 색채와 감정을 표현한 작품들이 탄생한 시기.
    • 대표작: 〈씨 뿌리는 사람〉(1888), 〈해바라기〉(1888)
    • 이 시기는 고흐의 예술적 정점을 보여주며, 밝고 생동감 있는 자연을 표현하는 능력이 돋보입니다.
  4. 생레미 시기 (1889-1890)
    • 정신병원에 입원하여 내면의 갈등과 예술을 통한 치유를 표현한 시기.
    • 대표작: 〈슬픔에 잠긴 노인(영원의 문에서)〉(1890), 〈별이 빛나는 밤〉(1889)
    • 극도의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그 속에서 예술을 통한 치유를 추구했던 고흐의 내면을 볼 수 있습니다.
  5. 오베르 쉬르 우아즈 시기 (1890)
    • 예술적 열정과 심리적 고통이 공존했던 마지막 시기.
    • 대표작: 〈구름 낀 하늘 아래 밑더미〉(1890), 〈까마귀가 나는 밀밭〉(1890)
    • 그의 작품들은 이 시기에서 더욱 자유롭고 강렬하게 표현되었으며, 예술로서 삶을 표현하려는 고흐의 노력이 돋보입니다.

3. 대전시립미술관 찾아오는 길

이용 방법 설명
자가용 이용 시 북대전IC → 만년네거리 좌회전 후 U턴하여 대전시립미술관으로 우회전.
유성IC/서대전IC → 둔산대로 지하차도 진입 후 U턴하여 우회전.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 시립미술관(606, 618, 911), 서구보건소(104, 301, 318, 604, 606, 705, 918)
지하철: 정부청사역 하차 후 도보 20분
기차 이용 시 대전역에서 택시 이용 시 25분 / 서대전역에서 택시 이용 시 20분.
주차 안내 유료 운영 (오전 8시 ~ 밤 12시) - 최초 3시간까지 무료, 이후 15분당 600원, 1일 주차 12,000원.

서울 전시회를 놓치셨다면, 이번 기회를 꼭 잡으세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고흐의 예술적 변화와 그의 작품 세계를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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