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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5,356억 원 규모의 지원 정책을 발표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특히, 1천만 원 마이너스 통장은 신속하고 간편한 비대면 신청으로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시의 주요 소상공인 지원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1. 1천만 원 마이너스 통장: 안심통장 신설
서울시는 중저 신용 소상공인(신용평점 600점 이상)을 대상으로 1천만 원 한도의 마이너스 통장을 지원합니다.
- 신청 방식: 비대면 신청 가능, 영업일 기준 1일 이내 승인 처리.
- 금리: 기존 시중은행 마이너스 통장 평균 금리(7.9%) 대비 낮은 5% 수준.
- 대상: 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 및 중저 신용자.
이 프로그램은 간편한 신청 절차와 빠른 승인 속도로 소상공인의 자금 융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신속드림자금 및 취약계층 지원
- 생계형 및 중저신용 소상공인 대상의 신속드림자금 확대.
- 지원 대상을 저소득층 및 사회적 약자로 확대하여 혜택 범위 확장.
2. 매출보탬+: 매출 증대와 수수료 부담 완화
동행마일리지 제도 도입
대기업 마일리지를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울페이 포인트로 전환해 매출 증대를 도모합니다.
- 참여 기업: 현대백화점, 현대자동차, S-OIL, 신한은행 등.
- 예상 효과: 약 2,948억 원 상당의 소비 촉진 효과.
공공 배달앱 활성화
- 공공 배달앱 수수료를 1~2% 수준으로 책정, 민간 플랫폼 대비 부담 완화.
-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에 기여.
3. 공정보탬+: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
자영업자 산재보험료 및 고용보험료 지원
- 자영업자 산재보험료의 30~50%를 최대 5년간 지원.
-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월 2만 원씩 1년간 지원.
-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월 보험료의 20%를 5년간 지원.
경영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제도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습니다.
4. 새길보탬+: 폐업과 재창업 지원
폐업 소상공인 지원
- 전담 폐업 전문가를 매칭하여 폐업 절차 지원.
- 최대 300만 원의 폐업 실비 지원(전포 철거 비용 등).
- 단, 정부의 희망리턴 패키지(최대 400만 원)와는 중복 지원 불가.
재취업 및 재창업 지원
- 직업훈련 프로그램 연계: 소상공인 200명 대상.
- 일자리 연계: 서울시일자리센터를 통해 800명의 취업 지원.
창업 및 성장 자금 지원
- 창업 준비 자금: 650억 원 증액, 더 많은 초기 창업자 지원.
- 소공인 성장 자금: 1,750억 원에서 2,400억 원으로 확대.
5. 지원 프로그램 활용 팁
(1) 조건 확인
마이너스 통장 지원을 받으려면 신용평점 600점 이상이라는 기본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추가 세부 조건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니, 관련 공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세요.
(2) 정부 지원 프로그램과 비교
폐업 비용 지원은 중앙정부의 희망리턴 패키지(최대 400만 원)와 비교하여 더 유리한 조건을 선택해야 합니다.
결론: 서울시 지원 정책,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서울시의 이번 지원 정책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제공합니다. 특히, 1천만 원 마이너스 통장은 빠른 승인과 낮은 금리로 많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입니다.
Tip: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하거나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좋은 정보는 빠르게 활용해야 효과가 큽니다. 서울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놓치지 말고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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