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언제든 털릴 수 있다!" – 다음은 당신 차례일 수도 있습니다지난 주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역대급 해킹을 당했습니다. 총 499,000 ETH(약 2조 원 규모)가 탈취되었으며, 범인은 북한의 해킹 조직 ‘라자루스 그룹’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투자자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예상 외로 차분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이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바이비트가 신속한 대응을 펼친 덕분에 큰 충격파 없이 시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우리에게 다시 한번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거래소에 자산을 몰빵해 두는 것은 ‘잠재적 폭탄’과 같습니다.바이비트, 예상보다 빠른 대응… 시장은 견고했다바이..